자신이 낳은 아이가 울자 발로 밟아 숨지게 한 20대가 구속됐다. 충주경찰서는 3일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충주시 연수동의 아파트에서 출산한 아기가 울자 발로 밟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기를 낳았는데 숨을 쉬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국과수 부검을 통해 자가 호흡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자 범행...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생활임금의 변화도 함께 주목 받는다. 현 임금인상 추세를 고려했을 때 1만원, 1만1000원을 넘어 1만2000원 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또 생활임금을 활용하는 도내 기업이 100곳을 돌파하는 등 점차 '민간확산'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6년 전 1만원 돌파…내년은?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생활임금은 2013년 부천시가 기초단체 차원에서, 이어 2014년 경기도가 광역단체 가운데 각각 처음 도입했다. 이후 31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