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학급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 수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태환경 수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과정과 연계성을 고려하고 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배움중심 집중학년제를 적용해 수업 대상을 초등학교 5학년으로 선정했다. 학교 간 생태환경 역량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지난해 미지원 대상 학급을 우선으로 310학급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업은 4월부터 ‘내가 그린 생태도시 울산’을 주제로 급당 2
라이나손해보험이 ‘제주의 생명숲’으로 불리는 곶자왈의 생태환경 보전 지원에 나선다.라이나손해보험은 제주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 및 관리를 위해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곶자왈은 화산 폭발로 흐른 용암이 굳으며 형성된 숲의 독특한 생태환경으로 인해 학술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제주 최대의 환경자산으로 손꼽힌다.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사유지를 매입하는 곶자왈 공유화 사업, 곶자왈 가치 홍보 등의 생태 보전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대표는 “미
문음미 기자 = 강진군 새마을회가 지난 1일 ‘1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의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 일원에서 멸종위기종인 '흰꼬리수리'가 발견됐다.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
김만식 기자 = 충주시가 4대 미래 비전 중 하나인 생태환경 도시 실현을 위한 ‘충주 시민의 숲 2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조길형 충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20일 생태환경 보전 및 기후위기 극복 캠페인을 통한 경안동 ‘플로깅 DAY’를 운영했다.이날 ‘플로깅 DAY’에는 경안동
한강 본류와 인천 바다가 만나는 한강 하구에 대해 정부와 관련 지자체의 협력이 절실하다. 생태환경 가치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상류 유역 쓰레기가 지속해 유입되면서 각종 오염을 일으키는 곳이 한강 하구다. 이런 오염은 비단 인천만의 문제로 볼 수 없는 만큼, 중앙 정부와 한강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8일 제391회 임시회 회기 중 환경국 주요 민간위탁 기관인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선, 김미경,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담당부서,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환경안전위원회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전시프로그램과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중 하나로 2018년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지난 4일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공단 임직원 및 유기농체험교육센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유기농체험교육센터 내 유휴부지에 소나무 약 30주를 식재하며 생태적 가치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녹색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참여하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풀랫폼’ 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된다.서귀포시 등은 지난 2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올해 교육협력플랫폼 실무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할 협력 과제로 ‘학생건강’, ‘맞춤교육’, ‘진로교육’, ‘생태환경’ 등 4개 분야에 걸쳐 31개 세부 과제를 선정했다. 신규 과제로 ‘전문가 진로특강’, ‘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TF 구성’ 등 8개가 추가됐다.세부 사업을 보면 생존수영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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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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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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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첫 금메달 획득…윤은지 5천m 여자부 우승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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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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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익명의 기부천사, 산불 피해 성금 73만원 기탁
 익명의 기부자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월급 전액이 들어있는 봉투를 직원에게 건네며 성금 7십3만1천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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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백미리 어촌마을에 체류형 숙박시설 조성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마을에 2026년까지 카라반 등 체류형 숙박시설이 조성된다.경기도는 백미리 마을이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억 원의 국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공동숙박시설과 특화시설 등 운영 기반을 조성·개선해 체험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공모에는 전국 1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백미리 마을을 포함해 전국 4곳이 최종 선정됐다.백미리 마을에는 2026년까지 전기·통신·정화조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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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대교㈜와 협의해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 6개로 확대
경기도가 김포시와 고양시를 연결하는 일산대교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와 함께 하이패스 차로 확충에 나선다.일산대교는 수도권 서북부에서 한강을 횡단하는 핵심 교량 중 하나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반복되는 정체로 인해 도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경기도와 일산대교㈜가 협의해 교통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일산대교 요금소는 총 10개 차로 중 4개가 하이패스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이 가운데 현금자동수납시스템 2개 차로를 전자요금수납시스템인 하이패스 차로로 전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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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다시 만날' 경남도 인권보장과 증진 조례
경남도 인권 보장 조례 제7조 제1항엔 '도지사는 인권 보장에 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5년마다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여기에 근거해 2021∼2025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4대 목표, 21대 중점전략과 60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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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빠 육아 지원합니다"··· 이아와 노는 법 등 육아 노하우 전수
경기도가 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 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아빠 양육을 통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산발적으로 운영했던 아빠 양육자 지원 사업을 ‘여성가족국’에서 통합 관리하기로 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시군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빠 양육사업을 운영한다.아빠 양육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 아빠양육 맞춤형 콘텐츠 개발 ▲ 경기도 아빠하이 ▲ 경기도 아빠스쿨 ▲ 경기 100인의 아빠단 ▲ 라떼파파 육아나눔터이다.우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빠양육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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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욕심 내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새벽기도를 한다. 푸르게 밝아오는 아침을 보며 '새날을 맞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볍게 살겠습니다'라고 기도 한다. 가볍게는 삶에 지나치게 욕심부리지 않고 내 옳다는 고집을 피우지 않겠다는 의미다. 기도한다고 불쑥불쑥 올라오는 욕심과 고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먼 길 떠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