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최초로 민생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북구 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급된다.북구의 생활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을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하여 취약계층 ‘생계 부담 완화’와 더불어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내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
광주시 북구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최초로 민생안정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시행한다.8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북구 지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급된다.북구의 생활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지원금을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하여 취약계층 ‘생계 부담 완화’와 더불어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내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40억여 원’
전미 광주 북구의회 의원이 27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북구에서 계획 중인 선별복지 방식의 '저소득층 생활안정...
창원시는 지난 3일 발생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결정하고 피해 소상공인들이 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상가당 총 6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 ▲재해 및 복구 보상비 200만원 ▲창원상공회의소 기부금 100만원이다.또한, 시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재기 지원을 위해 금융 지원도 실시한다.세부적인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 원을 1년간 연 2.5% 이자 보전 및 보증료
광주시 북구가 추석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시행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현장이 지역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8일 북구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10만 원의 광주상생카드가 지원된 ‘생활안정지원금’이 신청 개시 4일 만에 ‘80.4%’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추석 민생안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40억여 원’을 투입해 마련된 생활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
15시간전
광주시 북구가 추석 명절 민생안정을 위해 시행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현장이 지역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8일 북구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10만 원의 광주상생카드가 지원된 ‘생활안정지원금’이 신청 개시 4일 만에 ‘80.4%’가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 민생안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40억여 원’을 투입해 마련된 생활안정지원금은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간 지속된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생활고에 시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순영 예술감독 여수국제미술제 진두지휘
1시간전
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1시간전
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가와사키 상대로 ACLE 첫판 패배
1시간전
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흥민 교체투입’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 진출
1시간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챔피언십의 코번트리 시티에 어렵게 역전승하며 리그컵 4라운드에 진출했다.토트넘은 19일 영국 코번트리 빌딩 소사이어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브레넌 존슨의 후반 추가시간 역전골로 2대1로 승리했다.손흥민은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17분 도미닉 솔란케 대신 투입돼 30여분을 뛰었으며,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만 2골을 기록 중이다. 2007-2008시즌 리그컵에서 공식 대회 마지막 우승컵을 거머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패행진’ 대전(4승 2무) vs 전북(3승 1무), K리그1 하위권 경쟁 뜨거워
1시간전
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