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16일 인천시, 서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 함께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다. 인천지역 우수 뿌리기업인 핸즈코퍼레이션㈜, 삼창주철공업㈜
4일전
수도권 서부 8개 기초자치단체 협의체인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제71회 정기회의가 지난 24일 인천 서구청에서 열렸다고 서구가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제2대 협의회장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을 선출하고, 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친수시설 반영 요구 등 4개 안건을 심의했다.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 수도권에 위치한 인천, 서울, 경기 3개 시·도 8개 기초자치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사무 일부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협의체다. 1993년 구성돼 현재 인천 서구·계양구와 강화군,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경기 부천시,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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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총, CEO포럼 개최...실현 가능 디지털 전환 전략 강연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2일 메종글래드제주 크리스탈홀에서 경영자 및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5회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김 대표이사는 DX의 개념과 흐름, 경영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DX는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며,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DX 도입 시 대규모 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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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건강부터 힐링까지 가득 챙긴 칠곡보건소 행복병원이 찾아왔어요”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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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저청초.중학교 다목적체육관 10억원 확보"
문대림 국회의원은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청초·중학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저청초·중학교의 다목적체육관 보수 및 시설 개선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금은 10억6700만원이다.특별교부금은 627㎡ 규모의 저청초·중학교 다목적체육관을 보수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교육 관련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거나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교육부에서 교부하는 예산이다.문 의원은 “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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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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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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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의원, ‘은행 증권투자 규제’ 74년만에 해제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은행의 증권투자 허용 대상에 지방채와 공공기관 등이 발행한 특수채 등을 포함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법은 은행 건전성을 위해 위험투자 자산의 규모를 제한한다. 유가증권의 투자한도를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정하면서, 그 대상으로 상환기간이 3년 초과인 채무증권을 포함하되, 위험도가 낮은 국채나 한국은행통화안정증권 등은 예외로 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는 1950년 ‘은행법’ 제정 시 도입된 것으로 현재까지 투자 한도를 일률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지방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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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의원, ‘군소음보상법’ 일부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은 29일 소음 피해 보상 현실화를 위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피해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군소음보상법은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위해 제정됐다. 그러나, 2010년 대법원 판례에 기반한 보상기준이 현재까지 적용되고 있어, 현재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보상수준이 적절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개정안은 보상금 산정시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도록 규정해,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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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어른’도 신속하게 찾는다
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은 성인 실종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수색을 위한 ‘실종 성인 수색 및 발견에 관한 법률안’을 29일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성인 실종자에 대한 법적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실종 아동과 동일한 수준의 수색 조치를 성인 실종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법률의 경우 실종 당시 18세 미만인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 환자의 실종만을 다루고 있어 성인 실종자는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성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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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토스뱅크, 소상공인 금융지원 MOU
대구신용보증재단이 토스뱅크의 도움을 얻어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펼친다. 29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뱅크 본사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스뱅크 특별출연금 1억원’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토스뱅크는 대구신보에 1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5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양사는 대구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상품인 보증서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보증서 대출은 대구에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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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예술로 꿈꾸는 로컬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한국조형예술원의 '차@예술 전문지도자 특별과정'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2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K-컬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 있다.하동 차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 예술과 융합해 새로운 차 문화를 창조하는 이 과정은 단순한 차 교육을 넘어 지역의 원형 문화를 재해석하고 글로컬 문화 가치를 창출을 도모한다. 특히 전통 차례와 현대미술, 대지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