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6월 27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9월 28~29일 열리는 서초구의 대표 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서초·방배경찰서 등의 공공기관, 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 등 예술계, 기업·의료·청년·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장 26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회의에서는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 ▲안전 관리 대책 ▲홍보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축제 준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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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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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 개강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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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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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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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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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 대응 유관기관 협력강화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월 4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북부지방산림청과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업무협력 내용은 산림재해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산불 초동대응 강화를 위한 국도시설물 등 사용협조, 원활한 진화용수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산불위험시기 국도변 예방살수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은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산불피해 최소화라는 참여기관의 공감대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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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장마 소식에 인제군, 호우·산사태 피해 대비에 총력
연이은 장마 소식에 인제군은 호우·산사태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 도로, 산사태 방지시설 등 예년보다 대상을 확대해 총 7개 유형 22개 분야의 방재시설 712개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또한 침수, 유실 우려가 큰 서화면 서화리 일원의 서화교·반월천교 재해위험 개선지구에 재해예방을 위해 116억 원을 투입해 정비했고, 현재까지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피해 가능성이 있는 인제읍 가리산리 인제21지구, 북면 용대리 인제36지구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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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성체육센터 민간 위탁에서 공공 위탁으로 변경…기존 직원들 고용 승계 불안
서안성체육센터가 민간 위탁에서 공공위탁으로 변경되면서 기존 민간 위탁 직원들이 고용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서안성체육센터 운영 주체가 안성시설관리공단으로 넘어가면서 고용 승계 여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제22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이 부결됐다. 이번 결정으로 2021년 9월부터 시설을 운영·관리해 온 비영리 사단법인 안성맞춤스포츠클럽은 8월부터 시설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게 됐다. 시설 운영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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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주요 농산물 생산원가 보장 품목 및 기준가격 결정
횡성군은 지난 7월 4일,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 품목과 생산원가를 결정하였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 대상인 브로콜리, 완두콩 등 주요 농산물 13개 품목을 선정하였고, 품목별 생산원가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횡성군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 조례에 따라 선정된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한 농업 경영의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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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일우회로부터 취약계층 위한 감자 기탁받아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일우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 25박스를 기탁받았다.일우회는 전 주민자치 회장을 지낸 임원들의 모임으로, 안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기탁받은 감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정호 일우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종만 본오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