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향토사연구회가 연구지 제35집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서적, 시문해석, 지명, 인물, 성씨, 시문과 회화, 성곽, 문화유산, 마을 등 울산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향토사 연구 자료 13편이 실렸다. 이상도 회장이 ‘태화동 길천마을의 동제’를, 서정철씨는 ‘이관술 위조지폐 조작사건 재심에 관한 소고’, 이동환씨는 ‘개운포경상좌수영성의 역사적 의미와 사적 지정’, 엄형섭씨는 ‘청대집淸臺集’ 속 울산자료,’ 최이락씨는 ‘울산군향토지’ 발견의 기쁨, 김종명씨는 ‘울산의 여러 함월산에 대한 고찰’ 김원씨는 ‘가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