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강연 ‘K-히어로 판타지 똥볶이 할멈이 찾
김만식 기자 =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이 4월 15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000권의 책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시는 2024년 실시
충북 충주시립도서관이 미래세대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애착북’은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서 성인이 돼서도 독서 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상반기 프로그램은 △책 놀이 △동화구연 △동화와 함께 오감 놀이 △영어 그림책 놀이 등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7개 강좌로 구성됐다.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 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 6개 산하 도서관에서 오
충북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 강연 ‘K-히어로 판타지 똥볶이 할멈이 찾아왔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판타지 동화 똥볶이 할멈의 저자 강효미 작가를 초청해 어린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강효미 작가는 직접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높였다.특히 ‘똥볶이 할멈이 고민을 해결해 준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은 아이들의 큰 공감을
충북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이 15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000권의 책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시는 2024년 실시한 ‘365일 책마중’사업이 서충주도서관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1000권으로 확대 운영한다.‘1000권의 책마중’사업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당 나이의 독서 능력에 맞는 권장 도서 1000권을 선정해 이를 책 꾸러미 형태로 대출을 제공하는 맞춤형 도서 제공 사업이다.이용자로서는 책을 골라야 하는 별도의 고민없이 도서관에서 선정한 양서를 읽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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