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오전 11시 석성장학회 관계자와 2층 소회의실에서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경상북도 의성교육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석성장학회에서 산불 피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산불
의성교육지원청은 14일 소회의실에서 교육장과 석성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최근 발생한 의성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장학금은 재단법인 석성장학회와의 협력 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장학회는 세무법인 석성과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조 회장이 설립, 선행 장학금과 더불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해 오고 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조용근 석성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19일 평소 선행에 앞장선 초·중·고·대학생 459명을 2025년도 선행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2억2000만원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선발된 장학생들은 평소 학업에 충실하면서 남다른 선행으로 소속 학교와 지역단체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모범 학생들이다. 이들 중에는 장애인 학생 12명도 포함돼 있다.장학금 전달식에서 조용근 이사장은 그동안의 선행을 격려하면서 "정신적으로 멍들어가는 어둡고 힘든 세상속에서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석성장학회에서 산불 피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장학금은 산불 피해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실시되었다. 석성장학회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석성장학회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
영덕교육지원청이 14일 석성장학회가 산불 피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1230만원의 '특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산불 피해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석성장학회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호 교육장도 "석성장학회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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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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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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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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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이재명, 도지사 시절 재난지원금, 도민이 갚아야할 빚더미로 남아"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당시 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959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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