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법인 자격 박탈' 액트지오에게 국책사업을 맡기게 된 전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동해 심해 석...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1일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분석을 수행한 미국 액트지오사를 둘러싼 의혹이 끝이 없다며 "의혹 규명 없이는 시추 예산을 늘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액트지오가 세금을 체납해 법인자격이 4년간 정지된 상태였음에도 석유공사가 계약을 체결했고, 또 액트지오가 개인의 절세를 위해 만든 페이퍼컴퍼니라는 의혹도 불거졌다"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국민 의혹이 점점 커지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개됐던 자료마저 비공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9일 “윤석열 대통령은 장밋빛 전망 말고 동해 석유 매장량에 대한 명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송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윤 대통령이 막대한 석유가 매장됐다고 발표한 동해안 광구는 새로운 광구가 아니라 이미 석유공사가 지속해서 사업해왔던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석유공사는 이곳에 심해 제8광구, 6-1광구 북부/중동부에 시추 3공, 천해 6-1광구 중부/남부 시추 24공 총 27개의 시추공을 뚫어 물리탐사를 진행했고 2007년부터 석유공사와 공동탐사를 진행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페이스북에서 “경북동해안 유전 탐사와 관련 정치권에서 연일 성명 발표 등 정쟁에 휩싸이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이 도지사는 “엑트 지오 탐사 회사가 230만원 세금도 못내어 석유공사가 대납했다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가능성이 없는데 막대한 시추비를 투입하는 것은 안된다며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여당은 유전탐사 가능성이 20%라면 역대 성공한 탐사 유전보다도 확률이 낮지 않은데다 야당에서 주장하는 국민 1인당 25만원 지원하는 돈 13조원이면 1회
한국석유공사는 27~28일 이틀에 걸쳐 본사 2층에서 울산 중구청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플리마켓 ‘동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동행’은 석유공사가 울산 중구청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최초로 협약을 맺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22년에 처음 단독으로 개최한 행사다.2023년부터는 4개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면서 이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올해 행사에는
-경북도 유전 대박 대비 영일만항 확장 등 미래 청사진 준비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근 가열되고 있는 경북동해안 유전 탐사 논란에 대해 “정쟁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호소했다.이 지사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은 엑트 지오 탐사 회사가 230만원 세금도 못내어 석유공사가 대납 했다며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가능성이 없는데 막대한 시추비를 투입하는 것은 안된다며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등 비판을 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이 지사는 “여당은 유전탐사 가능성이 20%라면 역대 성공한 탐사 유전 보다도 확률이 낮지 않은데다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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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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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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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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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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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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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갑질 의혹' 강형욱 복귀… 유튜브에 강아지 훈련 영상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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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농어업위,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전국 순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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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존엄사에 대한 스물세 번의 대화 담은 다이앤 렘 ‘나의 때가 오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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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임성근 불송치' 의견...민주당 "대통령 입맛 맞춘 요식 행위"
더불어민주당은 6일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내린 것에 대해 "대통령 입맛에 맞춘 결과"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대원을 죽음에 내몬 사단장을 처벌하지 않겠다니 국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결국 경찰 수사는 요식행위였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날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 등에 따르면 경찰이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송치 대상에 임 전 사단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