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급격히 고령화가 진행되는 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해운대구에는 현재 245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치매안심센터는 이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 선별검사와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현재까지 반여동 무지개 경로당 등 20여 개 1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안으로 1,000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치매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만식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4일부터 치매 선별검사 결과상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 15명을 대상으로 ‘기억해유’
전북 장수군의 치매인지 선별검사에서 '경도 인지장애'나 인지저하의 고위험군이 27%로 분석됐다. 장수군은 이와 관련해 올해도 3000명의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선별검사에 나서 ...
청주시가 타인으로 인해 마약류에 노출된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약류에 대한 검사를 익명으로 실시하기로 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 각 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마약류에 대한 무료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 검사는 신분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 익명검사로 실시되며, 소변을 이용해 신속하게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선별검사
서산재향경우회는 27일 14시 경우회관에서 서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송낙인 서산재향경우회장은 최근 빠른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치료와 재활을 통해 발병을 지연하거나 중증화를 억제할 수가 있으나 치매선별검사가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매일 실시하고 하고 있는데도 특성상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 방문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회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평택시는 지난 24일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이영태 민간위원장 등 위원 29명이 모여 2025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2024년 63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가 공유됐으며, 이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개부서와 2개의 협력 우수부서에 시상도 진행했다.2024년 우수사업은 실무협의체의 1차 평가 후 선정된 10개 사업 중 공공위원과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3개 ▲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지원, ▲ 청소년 밀집지역 청소년
영광군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불갑면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39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치매 선별검사는 1대1 문답식으로 약 10분간 진행되며, 1년에 한 번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해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
화천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올해도 치매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현재 화천지역에는 치매 393명, 경도 인지장애 262명, 인지 저하 141명 등 모두 796명의 고령 주민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다.센터는 우선 등록 환자 가정방문 맞춤형 상담 관리를 연중 시행 중이다. 또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들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조기검진은 선별검사, 진단검사를 비롯해 강원대 병원과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 등 협약병원과 연계한 감별검사가 이뤄지게 된다.협약병원에서 실
양평군은 관내 37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관리 사업 ‘기억 담은 양춘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 운동법과 치매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하고 인지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를 연계해 정확한 진단과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양평군 치매안심
동해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고위험군 및 집중 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중 무료 조기 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기 검진 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 그리고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1차 인지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 등 3단계로 진행된다.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협력 의사가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3차 감별 검사가 필요할 경우 협약 병원인 동해동인병원과 연계해 혈액검사 및 뇌 영상 촬영을 받도록 한다.검진 결과 치매로 진단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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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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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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