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동물류 지원사업'에 이어 2025년에는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총사업비 258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아라이동에 조성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600㎡ 규모로 지난 12월 19일 착공했으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도내 제조기업의 소량․다빈도 제품에 대한 물류 집적화를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특히, 이 사업은 도내 건설업체가 주 사업자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