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원과 내빈,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후반기를 이끌 이양섭 의장 취임식을 열었다.이 의장은 `도민을 섬기는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2026년 6월까지 2년간 의장직을 수행한다.제10대 충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이 의장은 제12대 의회 전반기에는 산업경제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쳤다.이 의장은 취임사에서 “12대 전반기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께서 부여하신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조선시대에는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사회기풍을 진작하기 위한 장치인 청백리 제도가 있었다. 조선 13대왕 명종9년 ‘그의 청백함을 알면서 비에다 새삼스럽게 그 실상을 새긴다는 것은 오히려 그의 청백에 누가 될지 모른다’며 조선중기 문신인 박수량의 사후 묘앞에 碑를 세워 그 비에는 한 글자도 쓰지 못하게 하고 다만 그 맑은 덕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白碑라고 했다. 박수량은 중종, 인종, 명종 3명의 임금을 섬기며 정승의 반열까지 올랐지만 초감삼간 조차 없었던 청렴한 선비로 조선왕조 500년사에 청백리가 218명으로 기록되었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새로운 광산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사상 최고의 기회를 시민 모두의 이익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년간 여러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성과로 이어진 것을 강조하며,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향한 시민 중심 사회적 대화를 향후 구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박병규 청장은 1일 오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8기 전반기 성과와 앞으로 구정 방향과 비전을 밝혔다.‘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자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자원봉사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볼런티어 마스터「페이스페인팅 전문자원봉사단」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7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기본기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선 그리기 ▲분할물감으로 색 그리기 ▲포인트기법 활용 ▲기초 디자인 ▲페이스 아트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임경환 센터장은 “볼런티어 마스터 양성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
LG전자가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생활가전과 기업간거래 사업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LG전자는 2분기 매출 21조7009억 원, 영업이익 1조1961억 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61.2% 늘었다. 2분기 기준 LG전자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다.이 같은 실적 배경에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전반적으로 고르게 성장한 게 주효했다.우선 성수기를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 인사를 단행했다. 우 의장은▲ 신임 입법차장에 진선희 ▲ 신임 사무차장에 박태형을 2024년 7월 8일자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진선희 신임 입법차장은 국회사무처 최초의 여성 차관급 공무원으로서,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하였고 제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공론화 지원 단장을 맡은 바 있다.박태형 신임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