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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축협은 지난 20일 진천읍 한울포레스트에서 진천축협 후계조합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후계조합원 조직의 1년간의 활동 내역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청년농업인상을 받은 홍현정 조합원의 가축사육 성공스토리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박승서 조합장은 “후계조합원 여러분의 젊은 패기와 창의적인 도전정신은 우리 축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며 “우리 축협은 언제나 후계조합원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
이동렬 포스코 제25대 포항제철소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 조직문화 개선, 원가구조 혁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이동렬 신임 포항제철소장은 “글로벌 시장의 수급 불균형, 중국산 저가 철강의 과잉 공급 등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중대기로에 서 있다”라고 밝히고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안전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원참여 자율 안전문화 정착이다. 이 소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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