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25일부터 4월2일까지 ‘성남동 야간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무신호등 횡단보도 야간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이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동 주택가 일원 이면도로와 무신호등 횡단보도 16개소에 LED 태양광 도로표지병 총 381개가 설치됐다.설치된 태양광 도로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통해 자동으로 충전돼 야간에 점등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특히 조명이 부족한 주거밀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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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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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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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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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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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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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 활기
충북 충주시가 운영중인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지역별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완료지구의 자립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만족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산척면 천지인 문화센터에서는 천아트, 캘리그라피, 탁구 개인지도 등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민 강사 양성과 지역 문화 콘텐츠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동량면 중심지 공원은 스트레칭, 슬로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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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카누 플로깅’ 실시
충북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국제로타리 3740지구 7지역, 충청북도장애인카누협회, 주식회사 마이카누, 남한강 수난구조 의용소방대와 함께 ‘제2회 탄금호 용섬 수상쓰레기 카누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카누플로깅은 수상 레저 활동과 환경정화를 결합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수상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탄금호 용섬 일대의 쾌적한 수변환경과 수생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진행됐다.특히 폐그물, 패트병, 비닐 등 생태계에 해로운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수달, 쏘가리, 철새 등 보호종의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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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에 8명 진출... 3명 탈락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경선에 8명이 진출했다.16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후보로 등록한 11명 중 8명이 1차 예비경선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3명은 서류심사 및 경쟁력 검증 과정에서 탈락했다.1차 경선에 나서는 국민의힘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다.후보자 8인 중 절반인 4인만이 2차 경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국민의힘 황우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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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들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탁 이어져
충북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410만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와 25개 읍면동 위원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들 모두가 산불 피해 지역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이 100만원을, 향기누리봉사회가 50만원을, 바르게살기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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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친환경 저상버스 추가 도입
충북 충주시는 올해 수소버스와 전기 저상버스 총 11대를 추가 도입해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시는 지난해까지 수소버스 18대, 전기버스 16대 등 총 34대의 친환경 저상버스를 구매해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왔다.올해는 상반기에 수소버스 1대와 전기버스 3대, 하반기에 수소버스 1대와 전기버스 6대를 도입해 연말까지 총 11대를 추가로 시내버스 노선에 배치할 계획이다.새로 도입되는 친환경 시내버스는 주덕과 엄정 방면 등 읍면지역 노선에 우선 배치되며,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에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