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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옥산면복지회는 1일 장학재단인 성림장학회와 민주목장이 기탁한 신학기 장학금 150만원을 청주 소로초등학교에 전달했다.신학기 장학금으로 성림장학회는 100만원, 민주목장은 50만원을 각각 내놨다.장학금은 이날 국가유공자 자녀 등 학생 15명에게 각 10만원씩 수여됐다.옥산면복지회는 성림장학회와 민주목장이 추진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소로초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신학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명구 성림장학회장 등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옥산지역 자녀들의 인재육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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