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슈바이처’로 칭송받는 대암 이태준 선생 순국 103주기 추념식이 지난 5일 함안 군북면 이태준기념공원에서 엄수됐다.이번 기념식은 순국 103주기를 맞이해대암이태준선생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경남동부보훈지청, 함안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박상웅 국회의원과 허대양 함안부군수, 이만호 군의회 의장, 관계기관 ,주민 등이 참석했다.김동균 대암이태준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추념사에서 “대암 선생의 위대한 업적 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함안 출신으로 세브란스 의학교를 졸업한 대암 이태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