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의 신혼부부 평균소득이 서울·세종에 이은 전국 3위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0일 ‘2023년 신혼부부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기준 울산 신혼부부의 평균 소득은 7230만원으로 한 해 전보다 868만원 올랐다. 서울, 세종에 이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신혼부부 평균 소득은 서울이 8060만원, 세종이 700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울산은 1년 새 1·2위 도시와 소득 격차가 줄었다. 2023년 울산 신혼부부의 평균 소득을 구간별로 보면 7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차기 대통령 임기 시작에 맞춰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이 건립돼야 한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이날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더 이상 국회의사당 분원이나 제2대통령 집무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완전한 국회 이전과 대통령실 이전을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대통령 집무실 세종 건설’ 주장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권력 분산형 개헌은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인 세종으로 수도를 옮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세종지역 시민단체는 조기 대선으로 차
세종에 본사를 둔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19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미숙여주 건강기능식품 5000개를 기부했다./콜마비앤에이치 제공
2025년 첫 해가 떠오른 오늘 아침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 바람재쉼터 부근에서 대전과 세종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함께했다. 대체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은 새벽부터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기다리며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했다. 시민들은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여객기 참사로 대부분의 행사들이 취소되자 가
조국혁신당 세종시당이 오는 2026년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세종시장과 지역구 의원 18명 모두를 낸다.10일 김갑년 세종시당창당준비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차기 지방선거에서 후보를 내며, 세종시에서 우리가 인재를 영입해 후보를 낼 것이다"고 밝혔다.그는 세종에 조국혁신당 후보가 나옴으로써 표가 갈려 '국민의힘'에 유리한 결과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는 여론에 대해 "지금은 창당 이후 어떤 후보자가 영입될지에 따라서 낸다는 원칙적인 얘기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김 준비위원장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에서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10주간 매주 1회 진행되며 진료소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요일과 시간이 달라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관할 보건진료소로 문의한 후 참여할 수 있다.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강원도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9.0%로 전북과 세종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특히 여성과 고령층일수록 더 높은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
울산의 아파트값이 2주 만에 다시 보합세를 나타냈다. 울산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새 0.05%나 올라, 세종에 이어 두번째로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값은 한 주 전과 같았다. 남구가 0.02%, 중구 가 0.01% 올랐고, 동구는 0.04% 내렸다. 북구·울주군은 보합세를 기록했다.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 전보다 0.03% 하락했다.수도권은 서울이 0.02% 상승, 인천 0.05% 하락하고, 경기가 보합세를 기록해, 한주 전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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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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