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에 따른 탄행정국속에 세종시 시민단체가 조기대선 등 급변하는 정치일정을 감안해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이전을 제안하고 나섰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는 1일 성명을 내고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 등으로 조기 대선 등 정치 일정이 급변하고 있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옮겨 세종 시대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용산 대통령실 무용론과 광화문 청와대 불가론이 대두될 수밖에 없다"며 "현실적인 대안은 대통령 집무실 세종 완전 이전"이라고 강조했다.조기 대
지난해 울산의 신혼부부 평균소득이 서울·세종에 이은 전국 3위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0일 ‘2023년 신혼부부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기준 울산 신혼부부의 평균 소득은 7230만원으로 한 해 전보다 868만원 올랐다. 서울, 세종에 이은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22년 신혼부부 평균 소득은 서울이 8060만원, 세종이 700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울산은 1년 새 1·2위 도시와 소득 격차가 줄었다. 2023년 울산 신혼부부의 평균 소득을 구간별로 보면 7
올해 전국 동물병원 평균 초진 진료비가 1만 291원, 개 종합백신 접종비는 2만 6140원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을 시·군·구 별로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의사 1인 이상인 4159개 동물병원의 초진 진찰료, 입원비, 백신접종비 등 11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국 평균 초진 진찰료는 1만 291원으로 충남이 1만 3772원으로 가장 높고, 세종이 7280원으로 가장 낮았다. 최고 비용은 7만 5000원으로 서울 서초구의 한 동물병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입원비
충청권 4개 시도가 적절한 근로에 여가를 즐기는 이른바 ‘ 일과 생활 균형지수’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2023년 기준,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보면 세종시가 전국 17개 지역중 가장 높은지역으로 조사됐다.이어 대전이 3위를 기록하는 등 충남,충북 등 충청권 지역의 일·생활 균형지수가 높았다.지역별 균형지수를 보면 세종이 67.8점으로 1위, 대전 66.5점으로 3위, 충북 66.0점으로 4위, 충남 64.5점으로 5위에 랭크되는 등 충청권 광역시도가 5위권에 들었다.반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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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혼부부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소득 평균 또한 전국 8개 특·광역시에서 가장 낮아 경제 사정도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대상은 매년 11월 1일 기준 혼인 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부부 중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1명 이상이 국내에 거주하는 부부다.지난해 인천 신혼부부는 6만1084쌍으로 전년 6만2844쌍보다 2.8% 줄었다.감소율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천이 가장 낮았고 세종이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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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토양 안전성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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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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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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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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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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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나주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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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시정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 해소, 정주 환경, 교육, 지역 경제, 교통 등 전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백영현 시장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성찰하며 나아가겠다는 불망초심 마부작침의 각오로, 2025년 시정을 펼쳐나가는 데 있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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