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1일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반도체기업의 통합투자세액공제율을 5%포인트 상향하는 일명 ‘K칩스법’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이 기재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반도체 기업의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을 대·중견기업은 15%에서 20%로, 중소기업은 25%에서 30%로 높아진다. 또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1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센터 현판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은경 의원,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 ▲공공성 함양 및 주민주도 실천학습 프로그램 ▲중장년 생애 설계, 시니어 프로그램이 있다.이재식 의장은 “올해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어 평생학습센터가 함께 배우고 가르치며 성장하는 지식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사업은 주
여주시의회는 2월 11일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함께하는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하여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의 개념을 공유하고, 여주시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포럼에서는 구마모토가쿠엔대학교 신명직 교수,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김선화 위원,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손덕식 사무
광명시 MZ세대 공무원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시는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MZ세대 7~9급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 2기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스마트시티 적정기술 연구모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공무원들이 스마트 적정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적용할 방법을 논의하는 모임이다.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5명씩 4개 팀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2월 1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 임원을 비롯한 시․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 조직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 ▲경북도협의회 임원 임명 ▲저출산극복 특별위원회 설치․운영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의결되고,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 성과 공유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핵심 가치인
경기도는 취약계층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지원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추진하며 경기도에서는 참여의사를 밝힌 22개 시군이 참여한다.도는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이 포함된 약 9천여 가구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