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소통과 친근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선정·제작에 들어간 소셜미디어 캐릭터가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밭 대나무를 형상화한 ‘바르미’로 선정됐다. 다만, 시민·직원 온·오프라인 투표 과정에서 ‘대나무’가 포함되지 않아 소통 부재라는 의견이 제기된다. 7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대나무와 같이 바른 정책, 바른 울산을 만드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는 울산시의회의 의지를 표현한 캐릭터’인 바르미는 2700만원을 들여 대표 캐릭터와 응용동작, 매뉴얼 북, 이모티콘 등으로 제작했다. 바르미는 대나무의 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