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면적이 공유수면 매립으로 지난해보다 2.4㎢ 늘어나면서 땅값으로 약 2조3000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인천 총면적은 1069.5㎢로, 연수구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 11-2공구와 10공구 항만배
인천 연수구의회는 오는 4월 11일 송도동 신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연다고 9일 밝혔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연수구 지역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들이 직접 구의원직을 체험해 지방의회 운영방식과 민주주의 원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처음으로 참여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이들이 찾은 아파트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으로 조사됐다. 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마리나베이’가 11위에 올라 유일하게 상위 30위권에 포함됐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가 9일 공개한 ‘2025년 1분기 인기 아파트 랭킹’에 따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 2명에게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연수경찰서는 특수폭행과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1시45분쯤 연수구 송도동 인천대입구역 인근에서 B씨와 C
인천 송도에 있는 공장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28일 중부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 연수구 송도동 한 공장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4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사고 당일 A씨는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
지난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참가자가 인근 골프장에서 날아온 공에 맞아 다친 사건과 관련해 골프장 측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연수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연수구 송도동 소재 골프장 운영사 총괄지배인 50대 A씨와 안전관리자 30대 B씨 등 2명을
인천 연수구가 주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아트포레 인근 및 청학동 560-5번지 두곳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임시주차장이 조성된 두곳은 회전교차로 불법주정차 및 아파트 재개발로 인한 주차난으로 민원이 빈발하고 있는 지역이다.아트포레 인근 송도동 32-2번지에는 118면, 청학동 560-5번지에는 36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이 들어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주상복합용지 매각에 나섰다.인천경제청은 25일 송도동 541-1 Rm2블록을 대상으로 하는 ‘공유재산 매각 입찰공고’를 냈다.매각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고 예정가격은 1,985억6,353만1,300원이며 1인 이상 유효한 입찰이 성립한 경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입찰 참가자격은 온비드에 등록한 일반 실수요자로 전자입찰서 제출기간은 25일 오전 10시~4월 10일 오후 4시, 개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1일 공표한 2025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인천의 총면적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1,069.5㎢로, 이는 약 2조 3천억 원의 경제적 가치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이번 면적 증가는 연수구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 11-2공구와 10공구 항만배후단지의 매립준공 등으로 인한 지적공부 신규 등록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1970년 최초 지적통계 작성 당시 인천의 면적은 189.1㎢였으나,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미국이 비트코인 비축을 확대하기 위해 세금 없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보 하인스 백악관 가상자산 위원회 사무국장은 "우리는 관세를 포함한 여러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셀 수 없이 많다"고 전했다. 하인스는 미 재무부가 현재 온스당 43달러로 평가된 금 보유고를 시장가 3200달러로 재평가하면, 금을 팔지 않고도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준비금은 처음에는 정부
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초청,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울산 지역 중고생과 주민, 공단 임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반기문 전 총장은 강연에서 “기후 변화 문제는 정부나 기업의 책임을 넘어, 개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갈 중대한 과제”라며 기후 변화가 초래할 위기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지역
한국환경공단은 15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 드림파크 벚꽃축제 부대행사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마련됐으며, 인천 지역 사회적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25만여 명이 찾은 인천 지역 대표 축제인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연계해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국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대중국 H20 수출 규제로 55억 달러의 분기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날 공시를 통해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해당 발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5% 가까이 하락했다.앞서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에 중국과 일부 국가로 H20을 수출할 경우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통보한 바 있다. H20은 엔비디아가 최첨단 반도체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세먼지는 줄이고, 화재 예방은 더할 수 있는 ‘공기정화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공기정화 도시숲’은 나뭇잎, 가지, 줄기의 기공을 통해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착·흡수하는 나무의 특성을 이용하여 대기 정화를 목적으로 도시생활권에 조성하는 숲을 뜻한다. LH는 그간 전국에 총 75만㎡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하여 연간 약 1,141톤의 탄소 저감효과를 거둬 왔다.LH는 올해부터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내 공원·녹지 등을 활용해 약 18만 그루, 총 225만㎡ 규모의 ‘공기정화 도시숲’ 조성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