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 통합되는 아시아나항공 신임 대표에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아시아나항공은 30일 임시 주주총회 공시에서 송보영 본부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공시했다.송 본부장 외에 기업결합 마무리 직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됐던 조성배 자재 및 시설 부문 총괄과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도 사내이사 후보에 올랐다.아울러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김현정 법무법인 내일파트너스 변호사는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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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현재 직무 정지로 칩거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SNS으로 탄핵이후 첫 메시지를 내 보냈다. [서원일 기자=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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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월 6~17일 ‘통일효도열차 사진전’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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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탑승자 181명 중 사망 176명·실종 3명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6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다.소방청은 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76명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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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여객기 추락사고 일반 승객 생존자는 없는 듯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일반 승객의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소방본부는 29일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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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캠프 연 강신욱 체육회장 후보 "변화의 시작" 선언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가 28일 서울 신사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캠프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 체육계 주요 인사와 내외빈이 참석해 강 후보의 비전과 공약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개소식에 앞서 강 후보와 박창범 상임선대위원장은 체육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선거 전략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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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경보' 1주일새 136%급증...2016년 이후 최대 규모 유행
문성준 기자 = 독감 환자가 일주일 새 136% 급증하면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유행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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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내 중학생 21명 '해외 영어캠프' 지원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은 1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관내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국제교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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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2024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수상 상금 기부
1시간전
춘천문화재단이 ‘살롱 프로젝트’의 2024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우수상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살롱 프로젝트’는 춘천 내 빈집과 빈 상가를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인 사업으로, 건물 소유자 7명 과 춘천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빈집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제공한 점에서 호평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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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측 '尹 내란죄' 철회..."탄핵소추 무효" vs "무식한 주장"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 등을 이유로 탄핵을 소추한 국회가 헌법재판소에 형법상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주장을 철회하겠다고 하자 윤 대통령측과 국민의힘은 "탄핵소추가 잘못된 것"이라며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다시 의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국회 측 대리인단은 전날 헌재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두 번째 변론 준비 기일에서 정형식 재판관이 "계엄 관련 위반 행위가 형법상 내란죄 등에 해당한다는 주장은 철회한다는 취지인가"라고 묻자 "사실상 철회한다는 주장"이라고 답했다.이에 대해 윤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