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3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9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3분기에는 동남아, 일본, 중국 등 근거리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 비중이 82%를 차지했다. 유럽, 남태평양, 미국이 뒤를 이었다. 근거리 지역 여행객 비중은 3분기 기준 지난해 80.1%에서 올해 81.7%로 1.6% 소폭 상승했다.특히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객이 31% 증가했다. 동남아 중에서도 베트남, 필리핀, 태국(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