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쇠평경로당이 동구청 소유인 경로당 건물에서 미등록 숙박 대여업을 운영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쇠평경로당 입구 벽면에는 ‘숙박 20만원, 주간 15만원’이라는 문구와 함께 연락처가 적힌 안내판이 걸려 있었다.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본 결과 숙박 예약이 가능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경로당 건물 2층은 최대 10명이 머물 수 있는 유휴 공간으로, 하루 단위로 임대가 이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건물은 숙박업으로는 등록되지 않은 상태다. 더욱이 이 건물은 지난 201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준공된 동구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중국 내 인공지능 칩 산업에서 화웨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미국의 국가 안보 이유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화웨이의 어센드 AI 프로세서가 중국 내에서 판매 모멘텀을 얻고 있다고 4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화웨이가 설계한 이 칩은 중국 최대 파운드리이자 세계 3위인 SMIC에서 제작된다. SMIC는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하지 않고도 어센드 칩을 생산할 수 있는 N+2 노드를 사용한다. EUV는 미국과 네덜란드가 중국으로의 수출을 허용하지 않는, 반도
서울우유협동조합 2025년 정기대의원회 현장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월 27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4층 강당에서 재적대의원 116명중 114명을 비롯해 임원 13명, 축산계장 20명 등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상정된 안건은 면밀히 검토한 후 2시간 만에 의결함에 따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는 “올해 변화와 혁신으로 축산인이 행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희망축산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2일 안병우 대표는 전문언론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위해 축산물 유통혁신, 농가소득 안정, 미래성장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안 대표는 축산물 유통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가 재생에너지 기업 GE베르노바와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GE 베르노바는 아마존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전력망에 연결하고, 주요 전기 장비 확장, 프로젝트 관리 및 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아마존은 GE 베르노바와 함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전력 생성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아마존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올해 ‘축산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대국민 신뢰 향상’을 위해 정기 후원회원 1만6천명, 모금액 25억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9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