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는 12월 12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 및 2024 세종시 체육인의 밤’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담은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6일 무주군민의집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진심이 모여 이뤄낸 결과를 함께 기뻐하기 위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24년 우수 자원봉사 수상자와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카페푸릇 및 센터 연수실에서 경주·영천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2024년 학습코칭단 12월 사례회의 및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이번 워크숍은 ‘안녕, 2024년. 그동안 수고 많았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진행된 학습코칭 수업을 되돌아보고 내년 학습코칭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는 6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자생단체 합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시 및 읍면동 자생단체들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시·도정 정책 추진사업의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참여한 자생단체는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협의회, 연합청년회, 한국자유총연맹제주시지회, 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주시협의회 등이다.성과 공유회는 제주합창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도정 성과 및 자생단체 활동 영상 상영, 자생단체장과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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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재즈콘서트 ‘그 겨울의 재즈’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공연에서는 손 꼽히는 실력파 재즈 연주인들로 구성된 ‘재즈파크빅밴드’와 돌아온 재즈 디바 정미조, 스캣의 여왕 말로가 재즈의 정수를 선사하고 노래로 위로를 전하는 가수 하림이 겨울밤의 추억을 노래한다.자세한 공연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관람료는 1층 객석 5만원, 2층 객석 3만원.
대전 유성구의회가 9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은 법률·행정·과학·보건·문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김동수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큰 역할을 수고 있다”며 “자문과 연구를 통해 의정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의정자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주요 정책 제안 및 조례 제·개정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자문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 담장을 넘어 본회의를 연 우원식 국회의장의 행보가 연일 주목받고 있다. 16일 정치계,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우 의장은 비상시국에 함께 고생한 국회 직원, 관계자를 위해 국회 내 카페 5곳에 각 100만 원씩 통 크게 쐈다. 우원식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계엄과 탄핵과정을 거치면서 정말 국회 식구들이 수고 많았다. 공직자는 공직자대로, 기자들은 기자들대로”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국회 공직자들은 계엄군을 막는 과정에 다치신 분들도 계시고, 몇일씩 집에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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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자를 환대하는 것목사는 하늘 일꾼이면서 동시에 땅의 일꾼이다. 흙바람 세상 구석에 신의 씨앗을 심고, 희망이 뿌리 뽑힌 이들의 마음에 천국의 소망과 위로를 길쌈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신의 메신저다. 신을 섬기고 신의 뜻을 몸으로 실행한다는 건, 결국 사람을 섬기고, 사람을 위해 ‘품’과 ‘수고’를 내어주는 일이다.‘가장 작은 자를 환대하는 것’이 곧 ‘신을 섬기는 거의 유일하고도 직접적인 일’이기에 그렇다. 으리으리한 대형교회 숫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다는 이 나라가 갈수록 혼탁해지는 것은, 진짜 일꾼 대신 삯꾼들로 넘쳐나기
충북 괴산군 11개 읍면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지원한 라오스 계절 근로자 31명이 본연의 역할을 마무리하고 5일 출국했다. 군은 이날 이들 근로자 환송를 연계해 내년에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그동안 노고를 보듬었다. 이날 출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공공형 근로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4월 입국해 8개월간 고추, 옥수수, 담배, 절임배추 생산 농가에서 일손을 지원했다. 김진성 농업건설국장은“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을 준 이들 덕분에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 다시 괴산에서
함양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송년 콘서트 ‘올해도 수고 많으셨어요!’를 오는 19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송년 콘서트는 올해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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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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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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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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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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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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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저녁에 듣는 ‘태양의 찬가’
차에 올라 운전을 할 때면 늘 usb에 담긴 음악이 나만의 작은 공간에 울려 퍼진다. 언젠가부터 내 음악 폴더 안에는 KBS FM에서 방송하는 ‘세상의 모든 음악’ 12집을 모두 담아 듣고 다닌다. 요즈음은 12월이라 그런지 은은히 울려 퍼지는 트럼펫 소리와 오르간, 그리고 아름다운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음악이 있어 운전하는 동안 몇 번이고 되돌려 듣고 듣는 음악이 있다. ‘세상의 모든 음악’ 11집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가운데 수록되어있는 ‘태양의 찬가 ’가 화음이 아름답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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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판 흔드는 겁 없는 신인들…고교생 박정웅·이근준 두각
반환점을 향해 가는 2024-25시즌 프로농구에서 고등학생 신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아직 고교생 신분인 박정웅, 이근준은 프로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스스로 부각했다. 지난달 열린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박정웅, 이근준, 이찬영 등 3명의 고교생이 ‘얼리 엔트리’에 도전했는데 모두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이들이 프로팀에 지명될 때만 해도 미래를 향한 투자 정도로 여겨졌으나, 막상 시즌이 시작하자 활약이 쏠쏠하다. 이찬영은 아직 2군 격인 D리그에서 몸을 만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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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절반, 자금사정 악화"
중소기업 절반 가량이 판매 부진과 원부자재가 상승으로 올해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자금사정을 묻는 질문에 47.2%(매우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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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소액주주 위한 조건부 집중투표 청구는 합법…선례도 충분"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내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제안한 ‘집중투표제 방식의 이사 선임 청구’에 대해 상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자 고려아연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의됐으며, 이는 법률에 의거한 합법적이며 적법한 행위"라고 반박했다.고려아연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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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남친' 양재웅, 한남3구역 100억대 건물주였다…재개발 수혜
그룹 EXID의 멤버 하니의 예비신랑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00억대 빌딩을 소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했다. 해당 건물의 매입 당시 호가는 105억 원이었으나 실제 거래는 100억 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건물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포함돼 내년 상반기 철거될 전망. 이에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