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을어장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도내 8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홍해삼 103만 마리, 전복 71만 마리, 오분자기 32만 마리를 도내 마을어장에 방류한다.제주도는 총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5년도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방류시기는 5~6월과 10~12월 중 종자마다 적합한 시기에 맞추고, 어촌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요구하는 방류지점에 방류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4월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수산종자전염병검사 및 납품계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방류일정과 대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