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임대 수선비에만 6,118억원을 지출하고 매도자 수선거부 등의 사례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최근 6년간 407,729건의 매입임대 수선을 위해 총 6,118억 2,8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입임대 수선비는 매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696억이었던 수선비는 2022년 1,116억 5,900만 원, 203년에는 1,317억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