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정령 수선화의 향연이 시작된다. 식재 규모 14.5ha, 17품종 234만구가 식재되어 전국 최대 군락지를 자랑하는 신안군 선도에서 ‘신안의 봄..수선화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당초 축제의 시작을 개막식과 함께 준비했으나, 경북 지역의 산불 발생으로 개막식을 취소하고 테이프 커팅식으로 대체했다. 그러나 프로그램은 그대로 진행한다. 만발의 준비를 마친 축제장은 수선화 감상과 함께 꽃팔찌 만들기, 스텐실 꾸미기체험, 수선화 그림그리기, 스템프 투어 등 체험행사를 같이 진행한
예산군은 2025∼2026년 충남·예산 관광의 해를 맞아 충남의 대표 역사 명소인 추사고택이 3월 25일부터 특별한 봄맞이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추사고택 정문에 ‘대형 수선화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추사고택 안채는 ‘수선화 사진명당’으로 불릴 만큼 고즈넉한 고택과 수선화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고택 내 사진명당 안내를 통해 추사고택의 정취를 가까이서 느끼고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기회를 제공한다.추사 김정희 선생과
따뜻한 날씨와 함께 봄의 대표 명소인 부산 남구 이기대공원의 수선화가 봄을 알리기 시작했다.부산광역시 남구는 이기대공원 자연마당과 오륙도 스카이워크 일원에 수선화 10만 본을 심어 작년보다 촘촘하면서도 심은 면적을 늘려 보도 풍성한 경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꽃샘추위가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수선화 하면 이젠 우리 이기대공원의 수선화가 명소로 알려져 부산 시민은 물론이고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이라 예상된다.남구는 2024년 수선화단지 주변 디자인 휴게시설(A
김만식 기자 = 청양군의 백세공원과 원앙공원이 봄꽃으로 새단장했다.군은 비올라 4,800본, 수선화 5,000본, 팬지 8,000본을 백세공원
포근한 날씨를 보인 24일 부산 남구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수선화를 감상하며 둘러보고 있다. 연합..
산청 화재 현장 뒷불 감시가 계속된 2일 산청군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시천면 중태마을 한 주택 앞에 화마를 이겨낸 수선화가 의연히 피어있다. /김태섭 기자
17일 울산지역에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남구 선암호수공원에는 노란 수선화가 꽃망울을 터트려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 지역 주요 산책로와 소규모 정원 등에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발했다.울산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태화강국가정원길과 혁신도시
4시간전
예천군이 회룡포마을 일원에 대단지의 유채꽃·청보리·튤립·꽃잔디 등 다양한 봄꽃단지를 조성해 회룡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봄을 선사하고 있다. 봄꽃단지는 유채꽃밭 2.7㏊와 청보리밭 2㏊, 꽃잔디 800㎡를 조성했으며 추후 회룡포 정원화 사업을 통해 튤립과 수선화 식재와 더불어 계절별·구
3주전
인천 계양구 계양아라온 경인아라뱃길 수변 길이 형형색색의 봄꽃과 노란 수선화로 물들었다. 계양구는 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을 위해 에게 아름다운 계양아라온 수변 길 곳곳에 시네나리아, 루피너스 등 26종 1만6,000여본의 봄꽃을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수향원에서 귤현대교 방향으로는 ‘포시즌 가든’을 조성해 3만4,000천여본의 수선화와 함께 야외 탁자, 벤치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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