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내달 3일 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유족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9대의 수송 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가 버스마다 각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관련 돌발상황에 대비한다.이와함께 추념식을 앞두고 제주 4·3평화공원을 연결하는 명림로에 대한 도로포장 및 차선 도색공사를 완료했다.청결하고 쾌적한 행사장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예초 작업, 평화공원 추모비 세척, 행사장 주변 환경 방역소독도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다.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차량 및 의료지원반도 배치한다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 오펀스튜디오’에 참여할 역량 있는 성악가 추가 선발 오디션을 진행하고, 오는 23일까지 신청받는다. 국내에서 ‘오펀스튜디오’를 설치하여 극장 주도형으로 특화 운영하는 곳은 오직 대구오페라하우스뿐이다.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구미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봄철을 맞아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13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은 들불·산불 등 실외 화재 발생이 특히 많은 시기로, 담배꽁초 무단 투기, 촛불·향초 사용 부주의, 불법 쓰레기
예천경찰서가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하고 지역 관서 치안 현장 방문을 통한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예천지구대를 비롯해 지역 8개 지·파출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각 지역관서에 안전한 치안 확립을 위해 지
울릉경찰서의 산악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자체 홍보활동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비교적 치안이 안정적인 울릉도의 경우에도 인명피해 중 봄철 산나물 채취에 따른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