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준비가 본격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채인병 행정안전부 과거사지원단 제주4.3사건처리과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교육청, 4.3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17일 수립된 추념식 추진계획의 진행 상황을 각 기관과 부서
제주특별자치도는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국민과 공유하고,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도는 26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5일 열린 중간보고회에 이은 두 번째 합동 점검으로, 기존 건의사항 반영 여부와 각 기관·부서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였다.이 자리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장동수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김창범 4.3유족회장, 김종민
제주도는 5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채인병 행정안전부 과거사지원단 제주4·3사건처리과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교육청, 4·3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17일 수립된 추념식 추진계획의 진행 상황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점검했다.특히 △추념식 의전·행사장 배치 △교통관리 계획 △사후행사 준비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 원활한 행사
21시간전
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이 다가왔지만,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감감무소식이다.27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김한규·위성곤 의원과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등 4명이 지난해 8~9월 4·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문대림·위성곤 의원안은 제주4·3사건 당시 군경에 의해 경찰서 유치장과 임시 수용소에 구금됐거나, 형무소에 갇혀 재판을 받았지만 유죄판결을 받지 않고 석방된 4·3피해자들도 국가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상 대상을 4·3희생자 외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복귀한 가운데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4·3추념식에 한 총리 참석을 행정안전부를 통해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행안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4·3추념식은 2014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래 정부 대표 추념사는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하는 사례도 있었다.제주도는 탄핵 정국 여파로 지난 5일 4·3희생자 추념식 준비 상황 중간보고회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이 추념사를 낭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도 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4.3평화공원 일대에서 폭발·화재·건물 붕괴, 인근 지역 산불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을 가상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행사를 앞두고 사전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제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차지도 긴급구조통제단까지 단계별 작동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사전 각본 없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4.3희생자 추념식 행사장에서 발생
제주시는 오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내달 3일 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유족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9대의 수송 버스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가 버스마다 각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관련 돌발상황에 대비한다.이와함께 추념식을 앞두고 제주 4·3평화공원을 연결하는 명림로에 대한 도로포장 및 차선 도색공사를 완료했다.청결하고 쾌적한 행사장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예초 작업, 평화공원 추모비 세척, 행사장 주변 환경 방역소독도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다.응급상황을 대비한 구급차량 및 의료지원반도 배치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3일까지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기간으로 정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추념행사는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희생자유족회 및 관련 단체가 함께 준비했으며, 도 전역에서 추모 행사, 홍보 활동, 온라인 추모관 운영 등이 이뤄진다.특히,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 벚꽃축제 등 지역 축제에서 음주가무 자제를 권고하고, 홍보 아치, 현수막, 홍보탑 등을 설치해 4·3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조
제주시가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추념식 당일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유족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59대의 수송 버스를 지원한다.버스마다 각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관련 돌발상황에 대비한다.추념식 장소인 제주 4·3평화공원을 연결하는 명림로에 대한 도로포장 및 차선 도색공사를 완료해 한결 편안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유족과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행사장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예초 작업, 평화공원 추모비 세척, 행사장 주변 환경
제77주년 제주4.3추념일을 앞두고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큰굿이 펼쳐진다.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제주큰굿보존회는 오는 4월2일 오전 9시 제주시 건입동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야외공원에서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한다.제주4.3평화재단 김종민 이사장, 제주4.3희생자 유족회 김창범 회장,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유족회 양성홍 회장, 주정공장수용소에서 태어난 송승문 4.3역대유족회장 등 4.3유족과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큰굿 행사는 김수열 시인이 '물에서 온 편지' 시낭송을 시작으로 제주큰굿굿의 붓시왕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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