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26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농촌왕진 버스’ 사업을 진행했다.농촌왕진 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인프라가 도시에 비해 부족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의 진료서비스와 다양한 건강교육, 상담 등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시는 공모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7200만원을 확보하고 수안보농협과 중원농협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의료취약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친다.이날 행사는 2대의 왕진버스가 투입돼 수안보
충북 충주시가 지난 3일부터 1박2일간 대한노인회 성남분당지구회원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답사여행을 진행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수안보 손님맞이에 나섰다.이번 답사여행은 KTX 수안보온천역 개통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점을 활용해 물 좋고 공기 맑은 수안보를 수도권 고령층에게 ‘가깝고 편리한 힐링 여행지’로 소개하고 홍보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답사여행 참가자들은 △수안보면 포도주 양조장 투어 △우리나라 최초 고갯길 하늘재 도보여행 △국내 유일 자연 용출 수안보 온천욕 등
충북 충주시는 수안보로 진입하는 길안내를 더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주요 관광지 표지판도 정비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괴산IC를 통해 수안보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이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산길로 진입하면서 길을 잘못 들거나 혼선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이에 시는 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방곡삼거리 주면 도로 표지판의 문구와 방향을 수정하고 더 넓고 안전한 도로를 안내하도록 개선했다.또한 내비게이션 이용 비율이 68%에 달하는 티맵 운영사와 협력해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수안보’로 설정하면 기존
중부뉴스통신 = 4월부터 5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역별 대표 온천축제가 열립니다.온천과 봄꽃을 함께 즐겨보세요.■ 충북 충주 수안보 온천제- 2025년 4월 11
김만식 기자 = 충주시가 수안보온천축제를 맞아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수안보 하천 시설 정비를 마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시는 겨울철 휴
김만식 기자 = 충주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1회 수안보온천제를 전국적인 산불 피해 애도를
충북농협은 충주 수안보농협과 함께 26일 충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 충주에서 활동하는 한사랑가요연예단이 새봄을 맞아 ‘나드리 가자~ 수안보로~’를 주제로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수안보 물탕공원 메인무대에서 ‘한사랑 음·색 트롯쇼’를 개최한다.충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힐링하는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에는 김보겸·박명나·조옥영 등 대중·향토가수를 비롯한 회원들이 출연해 인기 트롯가요를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31일 수안보온천역 일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조 시장은 이날 수안보온천역과 대중교통 연계 상황, 역사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역 이용객을 위한 주요 관광지 홍보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은 지난해 말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이 개통돼 수도권에서 충주지역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관광 인프라와 편의시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시는 그동안 수안보온천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수안보 다목적체육관과
충북 충주시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공직자들이 나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시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오는 4월13일까지를 ‘산불 취약지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및 각 읍면동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산불 예방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이번 점검 기간에는 시청 공무원 700여명이 투입되며, 이는 시 차원에서 최대 규모의 산불 예방 대응 조치다.점검반은 5인1조로 편성돼 주덕·살미·수안보·대소원면 등 13개 읍면과 교현안림·호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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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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