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절경 30선’에 순천의 대표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
문음미 기자 = 순천시는 조선시대 순천의 도시 상징 건축물 ‘순천 환선정 현판’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절경 30선'에 전남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이 포함돼 주목을 끌고 있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절경 30선'은 일본여행사 한국상품 전문가가 대한민국 관광 공모전 수상작 중 지역 접근성, 주변 관광지 연계성, 지역 대표 음식 등을 고려해 최종
전남 순천시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 운영에 앞서 여행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미식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미식 팸투어는 2025 순천미식주간에 진행되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식 팸투어는 순천의 다채로운 로컬 관광자원에 미식을 접목해 순천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
순천시는 순천의 대표 쌀 브랜드 ‘나누우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필리핀으로의 수출길을 열며, 27일 첫 수출 상차식을 해룡면에 위치한 순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차식에는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 수출협의회장 및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시에서 생산된 ‘Made in 순천’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번에 수출될 순천 쌀 물량은 총 5톤으로, 순천농협에서 가공된 쌀은 우리시 동남아 수출전문업체인 ㈜창대에프앤비를 통해 필리핀 내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전남 지역 지자체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제조업이 주 산업기반을 이루는 동부권의 경우 기업 경영난이 세수 감소로 직결되면서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태를 기반으로 도시를 설계하고 성장시켜 온 순천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점으로 커다란 도약의 힘을 만들어 냈던 순천시는 최근 국제두루미재단 등을 비롯한 외부 기관으로부터 그 생태보전 철학을 두루 인정받으며 생태가 곧 경제라는 패러다임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 무자
순천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댕댕이와 함께하는 순천일기’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총 35팀 이내로 모집한다. 각 팀은 최대 4인과 반려견 2마리까지 참여할 수 있다.최종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2박 3일 또는 3박 4일 동안 순천에서 숙박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숙박과 체험비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은 순천의 숙박시설, 전통시장, 관광지 등에서 반려동물과
우리 여수시는 지금, 인구 30만 시대를 지나서 점차 인구수가 줄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도 예전 같지 않다. 아니,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다. 관광도 지난 엑스포 시기부터 활기를 띠던 순간이 과거형으로 남게 될 지경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여수가 직장임에도 여수에서 정주하지 않고 인근 순천의 신대 지구 등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 주요 원인으로 여수의 ‘정주 여건’과 ‘교육 인프라’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 2022년부터 중학교까지 여수시에서 다니던
전남 순천시는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순천의 미식을 알리기 위해 ‘순천의 맛, 봄’이라는 주제로 ‘2025순천미식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미식주간은 순천의 봄과 맛을 찾아 떠나는 일주일간의 미식여행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오는 29~30일 순천만 국가정원 스페이스 허브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로 시작된다. 이곳에서는 순천의 맛집과 계절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순천 맛집 인증식 ▲유명 셰프와의 미식 워크숍·푸드쇼 ▲지역 셰프와 함께하는 봄 푸드
문음미 기자 = 순천시는 순천 미식을 알리기 위해 ‘순천의 맛, 봄’이라는 주제로 '2025순천미식주간'을 3월 29일부터 4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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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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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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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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