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서각 예술 발전에 20여 년간 힘써온 오평범 선생과 제자들의 ‘청출어람’ 전시가 열린다.탐라서각연구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서각전 ‘청출어람’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오평범 선생의 제자들 중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8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해 조명한다.특히, 탐라서각연구회뿐만 아니라 오 선생이 지도하는 여러 단체들이 연합하여 전시를 준비했다.효돈서각회, 제남서각회, 표선서각회, 오월글씨연구회, 한마음서각회, 천지동서각회, 재활데이케어센터 등의 단체
경기도의회가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본 리딩을 했다.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내용의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 김보영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했다.김재일, 정정아, 박지희, 정은숙, 이원하, 이가현, 안현우(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 김보영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극 중 교사 출신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임호는 30년 연기 내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 김보영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극 중 교사 출신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임호는 30년 연기 내공에 빛나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불교문인협, ‘태화문학’ 6호 발간
울산불교문인협회는 최근 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 대신 회원들과 주요 사찰에 우편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창간호를 낸 ‘태화문학’은 해마다 상·하반기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발간하고 있다. 제6호에는 지난해 12월 실시했던 베트남, 캄보디아 해외성지순례, 영축산 문수원 수안 스님께 수여한 공로 징, 제3회 울산불교문학상 수상자인 박미자 시조 시인의 수상작과 함께 시인의 소감, 이충호 작가의 심사평을 실었다. 영축산 문수원 수안 스님이 작사한 ‘관세음 아리랑’을 한국민요 아리랑에 접목한 것과 불교신문 이진두 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웹케시그룹 ‘제4회 미래교육 우수재능학생 장학금 전달식’ 성료
B2B 핀테크 & 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이 ‘제4회 미래교육 우수재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그룹 본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40명의 장학생을 비롯해 웹케시그룹 김홍기 부회장과 학교장, 학부모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웹케시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미래교육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장학 지원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4회 차를 맞이했다. 전국의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성적 및 재능이 우수한 학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필리핀 항공회담, 지방공항서 필리핀 마닐라 노선 직항 자유화
지방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를 직항으로 오갈 수 있는 하늘길이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간 항공회담에서 한국지방-마닐라 구간을 자유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오늘 밝혔다.그간 한국~마닐라 노선은 주 2만 석으로 제한돼 지방공항에서 추가 취항이 불가능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한국 지방~마닐라 노선을 자유화하기로 함에 따라 언제라도 국적 항공사들의 신규 취항이 가능해졌다.또한 현재 한국~마닐라 주 2만석 운수권을 주 3만석으로 증대하고 주 3만석 운수권은 인천~마닐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중앙은행 "CBDC 출시 서두르지 않을 것"
양진룽 대만 중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개발은 경쟁이 아니며 중앙은행은 속도보다 꾸준한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양 총재는 "CBDC를 최초로 도입했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미 CBDC를 발행하거나 시험한 국가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양 총재는 중앙은행이 국내 결제 효율성과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3가지 시나리오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CBDC 발행 일정은 정해져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부감사인 회계처리 위반 내부감사기구·증선위 보고해야...위반 땐 과태료"
박상혁 국회의원이 8일 회계부정 조사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 주식회사외부감사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외부감사인이 감사과정에서 발견한 회계부정은 회사의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 등 내부감사기구에 통보하고, 내부감사기구는 외부전문가를 선임·조사한 뒤 조사결과 및 시정조치 결과를 즉시 증권선물위원회와 외부감사인에 제출하도록 돼 있다.그러나 제출의무 위반 시 제재 규정이 없고, 제출의무가 내부감사기구에만 있어 감독당국이 위반 여부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제도 시행 이후 22년까지 증선위에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보카치카 해변서 발사대 운용하는 스페이스X, 환경 훼손한다…우려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에서 스타베이스를 운영함에 따라 지역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고 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스페이스X가 해당 지역에 발사대를 들인 이후, 생태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꾸준히 제기 돼왔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2019년 이후 최소 19차례의 폭발, 화재, 누출 등의 사고가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스페이스X가 스타십을 발사하는 과정 중 지상 발사대가 크게 파손돼 콘크리트 파편이 멀리까지 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