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의 제조 담당 부사장인 팀 팰런이 스텔란티스로 이적한다.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리비안 대변인은 "사업 규모를 확장하는 단계에 따라 다른 리더가 필요했다. 미래를 위한 조직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팀 팰런의 퇴사를 공식화했다.리비안에서 약 2년 7개월동안 근무한 팀 팰런은 오는 9월 2일부터 스텔란티스의 북미 지역 제조 책임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리비안에 입사하기 전 미시시피주 캔톤 조립 공장 부사장을 비롯해 다양한 공장 관리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유플러스 포동, 반려견 동반 전용기 네 번째 운항...3차 운행 티켓까지 완판
LG유플러스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제주항공과 함께 오는 10월 국내 유일 반려견 동반 전용기 ‘포동 전용기’ 네 번째 운항길에 오른다.포동 전용기는 전 좌석을 반려견 동반석으로 구성해 견주들이 기내에서 다른 승객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견과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포동 전용기에는 안전을 위해 수의사도 동행한다.이번 운항은 10월 26일 오전 11시 3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해 28일 오후 6시 45분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연준, 기준금리 0.5%p '빅컷'…올해 0.5%p 추가 인하 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축 통화정책 기조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연준은 18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기존 5.25∼5.50%에서 4.75∼5.0%로 0.5% 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폭 인하를 의미하는 '빅컷'이었다. 기존에 2.00% 포인트차로 역대 최대였던 한국과 미국의 금리 격차도 최대 1.50% 포인트로 줄어들었다. 연준의 금리 인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펩시코 "테슬라 세미 전기트럭 배치, 순항 중"
테슬라 세미 전기 트럭의 첫 번째 고객인 펩시코가 세미의 배치 현황을 공개했다. 1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펩시코의 전기화 책임자인 데얀 안투노비치는 세미의 배치 프로그램이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운전자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안투노비치는 전기 트럭이 운전자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펩시코가 사용하는 세미는 총 89대다. 캘리포니아의 모데스토, 새크라멘토, 프레즈노 등 3개 창고에 배치돼 있다. 펩시코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근 5년간 철도 무단진입 사고 121건… 대책 마련 시급”
최근 5년간 총 121건의 철도 무단진입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철도 무단진입 사고는 총 12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무단진입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94명, 부상자는 27명이다.한국철도공사는 2012~2019년 무단횡단 및 무단침입 사고 방지를 위해 총 602억 5,700만원을 투입했다. 2020~2021년에는 1,1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호울타리 설치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지식 기반 프라이버시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 메인넷 가동
영지식 증명 기반 프라이버시 강화 레이어1 블록체인 알레오가 18일 메인넷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메인넷 출시로 개발자들은 ZK 기술을 활용해 프라이버시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안전한 의료 기록 구축부터 검증 가능한 머신 러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발이 가능하다고 알레오 측은 설명했다.호와드 우 알레오 최고경영자는 X를 통해 “알레오는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이 ▲ 확장성 ▲ 기밀성 ▲ 상호 운용성을 구현할 수 있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