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오늘부터 스트래티지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이자,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최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이며,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된 기업이다.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반영한 자연스러운 변화다. 새로운 로고에는 비트코인을 상징하는 ‘B’가 디자인돼 있으며, 이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과 트레저리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강조한다. 브랜드의 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브랜드를 단순화하기 위해 사명을 스트래티지로 변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 보도했다.이번 사명 변경은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강조하며, 새로 공개된 로고는 비트코인 'B'를 포함하고 있다.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989년 설립 이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왔지만 지난 5년 간 비트코인 축적을 주요 목표로 삼으면서 소프트웨어 사업은 회사 가치에서 비중이 낮아졌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지난해부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스스로를 비트코인 전략 회사라고도 부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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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 상승 때 건설비 3.34% 증가, 1450원 유지 땐 2.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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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美 CFTC에 솔라나·헤데라 선물 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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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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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대형견 마스티프, 오수로 남하했는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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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의 주요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정선거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의 조사 결과를 근거로 삼았지만, 정작 국정원은 부정선거 판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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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엔 11번가 '원데이 빅딜'..."드시모네·갤럭시 등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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