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은 관내 16개 대학 동참을 목표로 기획한 '모두의 보훈 드림' 챌린지가 지역 대학과 보훈단체, 공공기관에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청에 따르면 '모보드'는 우리 사회의 영웅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국민이 동참하는 보훈 기부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지난 11월 20일부터 백석대학교를 시작으로 상명대, 호서대, 단국대, 나사렛대, 국토연구원 등 공공기관, 무공수훈자회 천안시지회에 이어 지난 17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및 천안시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4명이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2분기에 이어 7~8월 두 달 연속 증가한 수치다. 또한, 출산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가 지난 4월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8월의 혼인건수는 1만75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7건이 증가하여 출생아 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간 0.72명까지 추락한 합계출산율이 올해에는 반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조심스레 키우고 있다. 하지만 출생
미국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이 고위급 공무원들에게 아이폰의 고급 보안 기능을 활성화할 것을 촉구했다.19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CISA는 관련 권고문을 발표하며, 정부 관계자를 포함한 고도로 정교하고 표적화된 고위 공무원은 아이폰 기능을 제한해 공격을 막는 애플의 잠금 모드와 같은 고급 보안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CISA는 공무원들이 시그널과 같은 엔드투엔드 암호화 메시징 앱으로 전환할 것을 권장했다. 이는 미국 관리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3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통합 개선한다.기존에는 일부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를 개별 운영사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확인하고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로 통합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24일부터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는 23개 민자고속도로 이용자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23개 민자고속도로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2024년 탈중앙화 금융 시장은 프로토콜 개선, 보다 강력해진 브리지, 고급 암호화 조치 등으로 인해 해킹으로 인한 손실이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반면 중앙화 금융 침해 사고는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면서 손실액도 6억9400만달러로 급증했다.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블록체인 보안 업체 해켄 연례 웹3 보안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디파이와 시파이 간 두드러진 차이는 중앙화에 대한 취약성을 점점 분명해 지고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