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이 지난달 제안한 사천-진주 행정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민간 주도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결정됐다.통합추진위는 조 시장의 행정통합 제안 기자회견 이후 뜻을 같이하는 각계각층 대표, 사회단체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통합추진위는 경제·문화·체육·학계·시민단체 대표로 구성하
진주지역 경제·문화·체육·학계·시민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여해 민간 주도 사천-진주 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24일 출범했다.진주시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24일 열린 출범식에는 추진위원을 비롯한 진주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에 관한 시민 이해를 돕
‘진주-사천 통합’ 진주시민 통합추진위원회 출범 소식에 사천시는 물론 일부 지역주민들의 반발여론이 가속화 되고 있다.특히 이들은 진주시의 일방적 제안에 이어 민간단체까지 동원하고 있다는 격앙된 목소리까지 내고 있어 사태 악화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26일 사천시와 사회단체장, 일부 시민 등에 따르면 진주지역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의 대표 40여명으로 구성한 민간 주도의 사천·진주 통합 논의를 위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추진위 위원과 진주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
지난 17일 진주지역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의 대표 40여명으로 구성한 민간 주도의 사천·진주 통합 논의를 위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23일 진주·사천 행정통합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힌 가운데, 진주지역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24일 출범식을 가졌다.향후 추진위는 민간 주도로 진주·사천 통합 논의를 진행한다.이날 출범식은 추진위원을 비롯한 진주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지자체의 초광역화에 따른 서부경남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과, 설립취지문 낭독,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추진위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광역 행정통합을 논의하는 만큼
진주지역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의 대표 40여명으로 구성한 민간 주도의 사천·진주 통합 논의를 위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추진위 위원을 비롯한 진주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통합에 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광역지자체의 초광역화에 따른 서부경남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과, 설립취지문 낭독 및 구호제창으로 이어졌다.추진위는 설립취지문을 통해 수도권
진주·사천간 민간주도 통합 논의를 위한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오는 24일 출범식을 앞두고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지난 17일 경제, 문화, 체육,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 40여명으로 발족한 추진위는 공동위원장으로 허성두 진주상의 회장, 김길수 문화원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조태환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심명환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등 5명을 추대했다.추진위는 앞으로 △통합 활동 로드맵 수립 △민간 차원의 행정통합 핵심과제 발굴 △통합 주요 현안 과제 및 쟁점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적 대안 제시 △여론조사 실시 △토론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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