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사업이 시추공 위치 선정, 조광권 등 제도 정비 등에 속도를 내면서 오는 12월로 예정된 첫 시추는 큰 문제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2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논의했다.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연구기관 및 관련 학회, 포스코인터내셔널, SK어스온,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