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족자, 액자, 도자기, 팔각문살, 서각, 부채 등 다양한 형태의 시화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제46회 경북예술제의 일환으로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개인 작품을 전문 예술인들이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여 구성하였다. 합죽선 부채와 팔각문살 같은 판재에 시와 그림을 새기거나, 달항아리와 백자수반 등에 시서와 삽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