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1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도원마을을 찾아 뜻깊은 식목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상생과 ESG 경영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예금보험공사가 운영중인 글로벌교육센터가 소재한 신니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을 주민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충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도원마을 초입부터 글로벌센터까지 이어지는 길목에 나라꽃 무궁화 약 380주를 정성스럽게 심으며 ‘도원마을 무궁화길’을 조성했다.예금보험공사와 도원마을은 이번 식재를 계기로 무궁화
충주시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9곳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우기 상습 피해 발생지 및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문구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자연재난팀장, 주무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안전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점검 대상은 △금릉동 응골통로박스 △주덕읍 화곡세월교, 소로2주덕5, 소로2주덕8 △앙성면 학바위계곡, 앙성천 세월교 △달천동 달천 지하차도 △신니면 문
충북 충주시는 지난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9곳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우기 상습 피해 발생지 및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관계 공무원들이 안전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점검 대상은 △금릉동 응골통로박스 △주덕읍 화곡세월교, 소로2주덕5, 소로2주덕8 △앙성면 학바위계곡, 앙성천 세월교 △달천동 달천 지하차도 △신니면 문숭지구 급경사지 △중앙탑면 중앙탑초 옹벽(시
충주시 곳곳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엄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9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래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목행동 새한경로당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로당 회원 21명의 뜻이 모인 성금 21만원을 기탁했다.신니면 지역사회보
충북 충주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만세운동인 ‘신니면민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가 1일 개최됐다.1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 주최로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정문 앞 유적비에서 열렸으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학생,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격려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만세 재현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용원초등학교 학생 15명이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신니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엄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도 같은 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상황을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동참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
충북 충주시 신니면 민·관이 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때 벗기기에 나섰다.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0여명은 31일 ‘깨끗한 신니면’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대청소는 통행량이 많은 오포사거리, 서충주IC, 수월삼거리를 중심으로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했다.특히 공한지와 하천변에 버려진 농업용 폐비닐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신니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요 지역 불법 현수막 제거, 센터 방치물품 정리를 통해 환경정비에 힘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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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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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5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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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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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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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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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지명' 효력 정지… 민주 "재판관 지명 철회해야", 국힘 "헌정 혼란 우려"
헌법재판소가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효력을 정지했다는 소식에 여야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총리는 지금 당장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며 강하게 비판하며 나섰다.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지명을 권한대행이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헌법재판소에 내란 공범 혐의자를 알박기 하려는 인사 쿠데타였다"라고 말했다.이어 "한 총리에게 부여된 권한과 임무는 이번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새 정부가 들어설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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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실종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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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 꽃 피운 ‘한류의 원조’
2017년 10월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부산문화재단과 일본 NPO법인조선통신사연지연락협의회가 2016년 3월 공동으로 유네스코 사무국에 신청서를 제출한 지 1년 7개월 만이다.기록유산에 등재된 정식명은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17~19세기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다.이는 한·일 양국 최초의 공동 등재 기록물이며, 민간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대한민국과 일본 양국의 등재 기록물은 총 111건, 333점이다. 우리나라는 63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