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관련 산업·학·관계 및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131개소 69억원의 사업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완료했다. 상주시 농업산·학 협동심의회에서 선정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현장 맞춤형 농촌지도시스템으로 신기술보급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며 대한민국 농업 수도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목 발굴, 고품질 상주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소진품 확대 보
충북 보은군이 스마트팜을 통한 선진농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0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탄부면 임한리 일원에 연면적 7716㎡ 규모의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을 건립한다. 이 시설은 신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1일 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시설 조성을 마무리 한후 시범 운행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또 2026년까지 귀농·귀촌 스마트 실습농장을 조성하고 영농교육 및 현장실습을 추진해 귀농·귀촌인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국립해양박물관이 2025년 제4회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가격대별로 1만원 이하, 1만원 초과 3만원 이하, 3만원 초과 5만원 이하로 나뉘며, 각 구분별로 1개의 상품을 선정하여 총 3개의 상품을 뽑을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립해양박물관의 소장품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해양문화상품이다.공모전은 개인 또는 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5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뉘며, 1차 심사는 온라인 대국민 투표로 진행된다. 1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울산에서도 탄핵 찬반 세력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며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의원과 보수단체들로 구성된 울산사회시민단체연합회는 18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삭발식’을 열었다. 삭발식에는 문석주 의원을 비롯해 보수단체 간부인 김남규·박치영·박명의씨 등이 동참했다. 삭발식이 진행되는 동안 보수단체 회원 50여명은 “탄핵 각하” “탄핵 반대” “대통령 윤석열” 등 구호를 외치며 문 의원 등을 응원했다. 이들은 “탄핵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18일 서한문을 통해 의과대학 학생들이 28일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처리가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겸 총장은 서한문에 “학생 여러분의 입장을 존중하며 이번 의·정 갈등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의 본질적인 역할은 배움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구미시 양포동에서는 지난 16일 백연봉사회 주관으로 어르신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오이소박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순창 경상북도의원과 백연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오이소박이를 관내 경로당 25곳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12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직접 오이소박이를 담그며 한국 전통 음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손주환 백연봉사회장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전정희 양포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
대전교통공사에 대전시 자매도시인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의 리포뷔 드미트로 부시장과 한국-우크라이나 경제협력회 일행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공사와 히르키우시는 전쟁 피해 복구와 대중교통시스템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드미트로 부시장은 “대전의 선진 교통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높이 평가한다”며 “히르키우시의 대중교통 재건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