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으며,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독감 예방접종 국가 지원 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린이, 임신부 등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경산시는 자체 사업을 통해 주민등록상 경산시에 거주하는 60~64세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산시 위탁의료기관에서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겨울철 유행 확산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