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의 유일한 헌혈의집인 울산과학대센터가 실적 저조로 운영 위기를 겪자 김종훈 동구청장,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 등이 헌혈에 동참하며 활성화를 지원했다. 4일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1997년 8월26일 문을 연 헌혈의집 울산과학대센터는 2023년 전국 154개 헌혈의집을 대상으로 한 운영 실적 분석 결과 최하위를 기록했다. 실적 분석에서는 간호사 1인당 채혈건수, 전년 대비 헌혈실적 성장률, 노후도, 유동인구, 인근 헌혈의집과 거리, 최근 5년 일평균 헌혈자 수 등의 자료가 활용됐다. 2023년 헌혈의집 울산과학대센터의 헌혈자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디어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는 28% 이상 급락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디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6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순손실은 5억3000만달러로, 2023년 4분기 손실보다 훨씬 악화된 수치다.실적 발표 이후 비트디어의 나스닥 상장 주식은 13.10달러에서 약 9.30달러로 급락했다. 이번 실적 부진은 지난해 4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반감기 이후 채굴자들이 환경 적응에
SNT다이내믹스는 방산용 변속기 및 중구경 화기, 정밀공작기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K9 자주포와 K2 전차 향 변속기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동사의 20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45억 원, 11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4%, 1
반도체 업황 바로미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가 3월 20일로 예정된 가운데, 업계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가이던스로 충격을 줬던 마이크론의 이번 실적은 반도체 성적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엔비디아 GTC 2025 행사와 맞물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20일로 예정돼 있어 반도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발표는 반도체 업계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하이브IM 등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이 올해 하반기 내놓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대작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092억원을 기록하며 1998년 이후 26년 만에, 상장 후로는 처음으로 적자에 빠졌다. 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영업이익이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91.6% 감소했으며, 하이브IM은 2022년 21억원, 2023년 19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이들에게 필요한 건 실적
지난해 26년 만에 적자를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상반기 실적 안정화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일환으로 리니지 시리즈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업데이트에 나섰다.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은 3668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2%, 56.42% 감소가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영업손실 109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비용 구조를 개선했지만, 'LLL'과 '아이온2' 등 대형 신작들이 하반기 이후로 미뤄
세라믹 소재를 기반으로 한 전자기기 부품을 제조, 판매하는 모다이노칩이 2024년 실적이 큰 폭으로 변동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모다이노칩에 따르면 2024년 매출액은 3889억원으로 2024년 매출액 대비 0.2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7.95%.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2024년 모다이노칩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86억원, 126억원으로 2023년 영업이익 162억원과 당기순손실 98억원보다 각각 223억원, 225억원 증가했다.이러한 실적 변화에 대해 모다이노칩은 전자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경산자인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경산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경찰과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9일 흉기소지 처벌을 강화하는 형법 개정안,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을 의결하고 현안 질의를 실시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법안소위와 오후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공공장소 흉기 소지 처벌을 위한 「형법」 개정안, 밀수출입죄 및 관세포탈죄 예비행위 감경 처벌을 위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그리고 「상설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임명을 촉구하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 요구안」 및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재선거를 하루 앞두고, 재선거에 반대하는 안수일 의원 측 지지자들이 당론으로 선거를 실시키로 한 국민의힘을 비난하고 나섰다. 안수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30여명은 1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권력에 굴복한 시의회는 각성하라”며 “법원의 판결대로 의회 내부에서 논의해야 할 것을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관여해 시의회를 더 큰 혼란 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공천권이 목숨 줄인 것은 알고 있지만, 박성민 시당위원장과 울산시당에서 재선거를 운운
경상북도는 19일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서 ‘예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혁신농업을 통한 지역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기공식은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경과와
경상북도는 19일 도청에서 도내 16개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회의’를 가졌다. ※ 경국대, 경북대, 경운대, 경일대, 금오공대, 김천대, 대가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동양대, 신경주대, 영남대, 위덕대, 포항공대, 한동대 대학 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