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대학교가 1200억원을 투입해 실험·실습실 등 교육시설 개선에 나선다. 청주대는 지난해부터 250억여원을 투자해 공과대학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 공과대학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는 총 1만459㎡에 지상 6층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공사로 지난 1월 완공해 최근 이전을 마쳤다. 학생들은 최신식 건물의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수업은 물론 실험·실습을 진행하게 됐다.청주대는 지난달 창설한 ‘공군 학군단’ 을 위해 32억원을 투입해 체력 단련실, 전용 강의실, 시청각교실, 연병장 등을 갖춘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