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15회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사회봉사 부문 강동희씨, 윤리 교양 부문 정기형씨, 소득증대 부문 유재철씨, 출향인사 부문 안종찬씨가 주인공들이다.강 씨는 2008년 마로면으로 귀농해 지금까지 총 6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에 기탁하고 2013년 마로장학회를 설립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했다.정 씨는 보은향교 전교를 맡아 2016년부터 8년 동안 연인원 2800여 명의 유림과 주민들에게 논어를 강의하며 문화민족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씨는 보은황토대추연합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