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와 동구보건소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초기 치료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구강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 6~17세에 해당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의료급여, 차상위계층,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다. 보건소는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 처치를 실시하며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원활한 치료 지원을 위해 지역 치과 의료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진행한다. 치료지원 항목은 건강보험 급여 진료 외에도 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