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과 전북 남원시 아영면은 지난달 30일 백전면사무소에서 양 기관 면장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백전면과 아영면은 경남 함양군과 전북 남원시의 접경지역으로 예로부터 주민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왔으며, 이날 상호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에 뜻을 같이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소득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양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