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장의 비전과 방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대구에서 펼쳐진다.25일 아트대구 및 엑스코에 따르면 26~29일 나흘 간 엑스코에서 ‘아트대구 2024’가 열린다.올해 아트대구는 미술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MZ세대의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아트마켓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국내·외 갤러리가 참가해 3000여 점의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인도, 영국, 프랑스, 일본 등지의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갤러리들이 대구의 컬렉터들을 찾아온다.특히 영국 작가 ‘알렉산더 코져’의 독창적인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