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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29일 울산공장 본관 식당 앞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헌혈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펼친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노사 대표는 직접 임직원에게 음료수와 헌혈 팸플릿을 전달하고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은 이날을 시작으로 30일과 5월2일 총 3일간 울산공장 주요 거점에서 이어진다. 참여 직원에는 추첨으로 △리조트 숙박권·루지 이용권 △교보
부산시설공단이 남항대교의 구조적 결함을 사전에 점검해 교량 안정화에 나선다. 부산시설공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중도매인협회는 8일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2025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주수산물의 소비촉진 가격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한전KPS는 발전기 기술특성시험 특화장비를 자체 개발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3일 밝혔다. 발전기 기술특성시험은 발전설비의 특성 데이터를 분석해 전...
국립해양과학관은 28일 정기‘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업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여 지역과 함께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하면서 정부가 경제 관련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조기 대선에 따라 차기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두 달 간 모든 경제부처가 '원팀'으로 국가신인도 유지와 경제 안정화에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중견기업계는 4일 헌법재판소 결정을 놓고 “정치 안정화에 여야가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은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현 시점 국민의 집단지성에 기반해 도출한 최종 결과”라면서 “여야는 물론 이념적 차이를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상 사업비 7000만 원도 확보했다.시는 비과세·감면 부동산 기획조사를 통해 탈루세원을 추징하는 등 적극행정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도입 및 안정화에 기여해 우수성을
“어떤 경우에도 행정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 영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공백없는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4월 14일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시정을 이끌어 온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이 권한대행은 지난 한 달간 공백없는 시정을 위해 주요 사업의 현장을 챙기고, 시정 안정화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경남해역 자연산 참굴 모패 자원의 열성화 방지를 위해 직접 생산한 참굴 채묘연 2000연을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에 분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분양한 채묘연은 연구소가 굴수협으로부터 제공받은 우량 모패를 활용해 모패 성숙관리, 유생 사육관리 등 3개월간 생산한 것이다.연구소는 굴산업의 애로사항 해소 요청에 따라 2019년 12월 굴수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우량 참굴 2,000연씩 모패장을 조성해 자연채묘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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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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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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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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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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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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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부분 재발화…헬기 14대 투입 진화 중
23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던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산불이 부분 재발화해 산림당국이 30일 일출과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1분쯤 구암동 함지산 내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산불이 부분 재발화했다.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일출과 함께 진화 헬기 14대와 인력,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확한 산불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지만, 현장에서는 상당한 양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가용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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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내 최초·최대 ‘LNG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 준공
한국동서발전은 29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울산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규모인 ‘LNG발전용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및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등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추진됐다.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이 개발을 주관하고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 한국전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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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벌4지구지역주택조합 임의분양 계약 분쟁, 대법원 “형식 아닌 실질로 본다”
법무법인 로앤에이가 탄벌4지구지역주택조합의 분담금 반환을 둘러싼 ‘임의분양 계약’ 쟁점에서 조합 측의 입장을 인정하는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냈다.이번 판결은 임의분양 계약의 실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 특성상 조합원 자격 논란은 빈번하지만, 단순 자격 미달만으로 계약을 무효로 볼 수 없고 실질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법리가 확립된 것이다.피고 조합을 대리한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계약서 외에 별도로 작성된 각서, 공급계약서, 확약서 등 여러 증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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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EERS 사업 정부 목표 초과 달성(105%) 및 3년 연속 우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EERS 사업 평가’에서 계량 목표 ‘초과 달성’과 비계량 부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EERS’는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 사업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제도로 정부가 매년 한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달성도를 평가하고 있다.특히 한난은 2024년도에 ▲차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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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몽골 에너지 전환…선진 가스안전관리 노하우 전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29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고 몽골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원하고자 한국의 가스안전관리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최초로 개최된 ‘한-몽 공동 가스안전교육’과 함께, 올해 4월 몽골의 민‧관 가스분야 관계자, 수크볼드 수케 주한 몽골대사의 공사 방문 등으로 이어지는 한국과 몽골 간의 가스안전관리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28일 ‘한-몽 공동 가스안전교육(GAS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