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시 재난문자 알림서비스’를 상시 접수한다.시는 지진과 태풍, 폭우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별도로 자체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역 맞춤형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재난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 청주시 재난문자 알림서비스 가입자는 약 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시는 지난해 호우로 인한 무심천 하상도로 교통통제와 산사태 위험지역, 정전사고 발생 및 발생지역 등 총 300만여건의 안내메시지를 적기에 발송해 시민들